불과 반년 전, 소셜쇼핑 스타트업 ‘위폰’으로 시작된 국내의 소셜커머스가 창업 열풍을 넘어 기존 커머스 업계 전반으로까지 확대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기존 e커머스 사업자들은 물론, 미디어, 제조업체, 광고 대행사들까지 소셜쇼핑 러시에 가세하고 있다. 포털 사이트나 대형 오픈마켓들은 소셜쇼핑을 아우르는 큰 그림을 준비 중이라고 한다.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XML:NAMESPACE PREFIX = O />

바야흐로, 국내에도 소셜커머스의 르네상스 시대가 열리는 듯하다. 다만, 아쉬움 것은 이러한 국내의 흐름이 ‘공동 구매’ 류의 비즈니스 모델에만 편향되고 있다는 점이다. 하지만, 소셜커머스는 상거래를 목적으로 SNS를 활용하는 것을 총칭하는 말이다. 그 만큼 비즈니스모델과 구현 방식이 다양하다. 따라서 이미 후끈 달아올라 있는 ‘소셜쇼핑’ 경쟁에 뛰어드느니, 아예 새로운 소셜커머스에 도전해보는 것이 바람직할 수도 있다.

이를 위해 해외에서 나타나고 있는 소셜커머스의 사례들을 유형별로 구분하여 소개해 보고자 한다. 또한, 소셜쇼핑으로 편협하게 이해하고 있는 소셜커머스에 대한 개념도 바로잡아 볼 것이다. 많은 부분 부족하겠지만, 이 글을 통해 많은 분들이 소셜커머스에 대한 시야를 넓힐 수 있기를 바래본다.

Posted by BIZINPL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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