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구호단체인 CAF(Charities Aid Foundation)가 발표한 ‘2011년 세계 기부 인덱스(2011 World Giving Index)’에 따르면, 한국의 기부행위 참여비율은 35%로 전 세계 153개국 중 57위에 불과한 것으로 집계되었다. 이는 지난 2010년의 81위(기부행위 29%)에 비해 큰 폭으로 상승한 결과이나, 미국과 아일랜드 등 기부 선진국에 비해서는 여전히 낮은 수준이다.

최근에는 기부 플랫폼이 홈페이지 등 전통적인 디지털 양식에서 트위터, 페이스북 등 SNS를 활용한 기부로 확장되고 있다. 아직까지 온라인 기부의 비중이 크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인터넷과 소셜플랫폼이 오늘날 우리 생활에 미치는 영향력을 고려하면 이들을 활용한 기부활성화 방안을 준비하는 것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본고에서는 국내외 온라인 기부 현황을 살펴보고자 한다. 

 

국내외 온라인 기부 현황.pdf

Posted by BIZINPL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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